▲ 사진=EBS 방송화면 캡처

웹툰 작가 이말년이 휴방을 결정했다.

이말년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침착맨’ 커뮤니티와 공식 카페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24일 방송을 휴방한다고 공지했다.

이말년은 하루 전 이루어진 갑작스러운 휴방 공지에 양해를 부탁했다.

그는 자신의 방송에서 “월요일에 1339에 전화해서 안내를 받겠다”라며 “지금은 증상이 없지만 만약 안 된다고 하면 자가 격리를 하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말년은 “저와 TRPG ‘호미니아 탐험대’ 관계자 두 명이 대구에 방문한 사실이 있다”며 “이 때문에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함께 진행 중이던 ‘호미니아 탐험대’는 안전을 위해 연기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주 정도 미루어질 것으로 예측했고, 정확한 재개 일정이 나오게 되면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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