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2월 13일(목) 교직원과 외부 자체 평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자체 평가포럼을 개최하여 2019학년도 성과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구성원 간 공유와 타 대학 확산을 추진하였다.

자체 평가포럼은 우리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사업목표인 미래사회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교육, 산학협력, 기타 영역으로 구성된 혁신전략의 주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례로 CORE(역량기반 교육과정 체계 구축 사례), BASE(기초학습 및 전공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 JUMP(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 CARE(대학생활, 전공진로,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상담지도 지원체계 운영 사례), FIND(산학연계 자원 활용 활성화 사례), IDEA(창의적 산학연계 교육 운영 사례), LIVE(전공연계 글로벌 직무연수 운영 사례) 등에 대한 성과 발표와 평가의견 수렴, 개선방향 공유로 이어졌다.

특히, 계열 간 전공을 상호 연계하는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인 창의적 산학연계 교육 운영 사례(FSP)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으며, 향후 미래사회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켜 확산시킬만한 우수사례로 앞으로도 역량기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위한 교직원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앞서, 지난 1월 17일(금) 교내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 LINC+ 3차년도 자체 성과포럼에서는 사업 성과를 협약 산업체, 재학생, 교직원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였으며, 5개 협약반(신경계인지운동치료반, CS글로컬 뷰티케어반, 고객만족형 원무행정반, 첨단보안요원양성반, 조리메뉴개발반)의 산학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 미러형 실습환경 구축, 산학협력 활성화 등 우수사례 발표와 취업 증서 수여 및 외부 평가단의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은 2020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사업단장 이중섭 기획부총장)의 내실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더불어 사업별 우수사례의 지역사회 및 대학 간 성과 공유와 확산을 통해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해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