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문화예술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합니다."

▲ 부산문화예술전자아카이브 메인 페이지 화면

부산문화재단은 다음달부터 '부산 문화예술 전자아카이브'(이하 '전자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개편, 새롭게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자아카이브'는 2009년 개설된 이래 지속적으로 부산의 예술인, 예술단체, 예술작품 등의 다양한 기록 자료를 등록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수집된 약 2만여 건에 달하는 문화예술 정보를 시민, 예술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편된 전자아카이브에는 정책정보 기능이 새롭게 선보인다. 문화재단의 정책 관련 자료 뿐만 아니라, 주요 문화예술정책 이슈 및 관련 자료 또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해시태그(#, hash tags)에 기반한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페이지」 기능과 상시적인 「정책 제안」, 온라인 토론의 장인 「공론장」 기능 등도 신설될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강동수 대표이사는 "새롭게 개편된 부산 문화예술정보 아카이브가 지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에 관한 자료들을 성실히 제공해 부산시민에게 부산 문화예술의 다양한 어제와 오늘을 보여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http://e-archive.b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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