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협회에 마스크 1만장 지원...관광업계 피해 최소화 노력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4일 코로나19 감염증 피해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부산관광협회에 마스크 1만장을 지원했다.
공사 정희준 사장은 "코로나19 사태의 향방을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지역관광업계와 시민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는 점차 커지고 있으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운영 중인 전 사업장에 손 소독제 및 체온계 비치, 사업장별 주1~5회 방역, 안내문 비치 등 기존의 예방작업을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및 부산 관광에 대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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