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협회에 마스크 1만장 지원...관광업계 피해 최소화 노력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4일 코로나19 감염증 피해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부산관광협회에 마스크 1만장을 지원했다. 

▲ 코로나19 예방 구호물품 전달 모습/제공=부산관광공사

공사 정희준 사장은 "코로나19 사태의 향방을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지역관광업계와 시민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는 점차 커지고 있으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운영 중인 전 사업장에 손 소독제 및 체온계 비치, 사업장별 주1~5회 방역, 안내문 비치 등 기존의 예방작업을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및 부산 관광에 대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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