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영 의원(왼쪽)과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이 이천시청 내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역-서울 잠실 간 광역버스 노선의 이천관내를 경유하는 정류장에 신둔정류장(도암IC)을 추가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사진제공=이천시의회 사무과>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3월 17일 첫 운행에 돌입하는 경기도 이천시 소재 이천역-서울 잠실 간 광역버스 노선에 신둔정류장(도암IC)이 추가됐다.

이천역-서울 잠실 간 광역버스 노선의 이천관내를 경유하는 정류장은 당초 이천역-상공회의소-버스터미널-보건소-한양수자인아파트-동양아파트로 확정됐다.

이천역-잠실 간 광역버스 잠실방향은 이천역에서 새벽 5시 30분에 첫 운행을 시작해 평균 약 20분(시간대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간격으로 1일 42회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신둔정류장(도암IC) 추가는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영 의원 및 이천시 해당 부서 공무원들이 협력해 경기도에 이천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고 설명해 일궈낸 성과로 알려졌다.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은 "신둔정류장(도암IC) 추가를 위한 이천시와 경기도 집행부의 긴밀한 협조에 감사하며, 특히 김인영 도의원님의 시민을 위한 배려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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