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조병규 커플이 열애 인정 1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JTBC ‘SKY 캐슬’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당시 네티즌들은 메이킹 영상에서 손을 잡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하기도 했다.

처음 열애설이 불거지자 조병규는 “벽에 부딪힐 것 같아 잡아줬던 것 뿐이다”며 “당시 서로 전화번호도 없었을 때였다. 사소하게 지나가는 비하인드 영상인데 주목 받는 게 신기했다”며 부인했다.

하지만 드라마 종영 후 한 매체는 김보라와 조병규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드라마 종영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김보라는 당시 팬카페를 통해 "드라마를 통해서 친한 동료 사이가 되었고, 이후 연락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서 2월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그로부터 1년 후 조병규는 “김보라와 잘 만나고 있다. 조심스럽긴 하다. 둘 다 차가 없고 편하게 잘 돌아다닌다. 둘 다 같은 업계에 있다보니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