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 실시

소백산 예방활동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대현)는 2월 22일 소백산국립공원 인근인 영주지역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립공원 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영주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과 직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강력한 조치를 시행했다.

삼가야영장 예약자가 원할 경우 위약금 없이 예약을 취소하고 있으며, 탐방객 접점인 탐방지원센터 및 다중이용시설(야영장, 공중화장실 등)은 매일 1회 에탄올 소독작업을 실시해 지역 내 추가 확산을 사전 예방하고 있다.

소백산 예방활동 

지난 1차 예방 활동에 이어, 국립공원 직원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국립공원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는 발열 측정, 손 소독제 및 마스크 제공 후 별도 민원실에서 응대하고 있으며, 직원도 출근 시 발열체크 및 이동경로 자가점검 후 마스크 착용하여 근무 중이며, 개인 위생규칙 수시교육 등을 실시해 개인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역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우려가 높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가 국립공원 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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