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 대비 320% 초과 달성, 총 모금액 4억3천7백만원 -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황리에 마무리 - 사진은 2019년 12월12일 희망2020 집중모금 가두캠페인 실시 모습 

(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봉화군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73일 간의'희망2020 나눔캠페인'모금 결과 4억3천7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320%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는 경기침체 여파로 모두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문화가족들이 축제기간에 운영한 카페 수익금과 청년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매 수익금, 봉화퍼스트 활성화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등을 흔쾌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기부문화가 조성되어 관내·외 기업체, 출향인, 사회봉사단체, 종교단체와 마을회, 주민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나눔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또한, 1년에 100만원 이상의 성금을 기부하는 나눔리더 5명, 매월 3만원 이상 정기 후원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착한가게 또한 27개소가 작년 한해 가입하여 이웃들과의 행복한 동행에 동참햇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명절 위문금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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