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국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는 24일 오후 정치외교분야 대정부질문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최소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국회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론관 브리핑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여러 상황을 보고 받고 오후 예정된 본회의를 최소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대정부질문이 연기된 것이냐는 질문에 일단 오늘 본회의를 최소됐다고 짧게 답변했다.

이날 여야 원내지도부는 국회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하며 국회 본회의 순연에 대해 공감하고 이같은 내용을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위원회도 국토법안심사소위 제1차 회의를 연기하면서 모든 일정이 차례로 순연됐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를 잠정 연기에 여야가 합의했다.
 
미래통합당도 이날 국회에서 소집한 의원총회를 긴급 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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