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공간에 분무소독기 메고 거주지역 방역에 총력

▲ (제공=경주시의회) 식당의 손잡이를 소독하고 있는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코로나 총력 방어를 위해 차단 방역에 동참하고 있다.

22~23일 경주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해당 지역구에서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의원들은 해당 지역구의 공공장소 및 식당, 슈퍼마켓, 공용운동시설, 아파트출입문 등 일상생활공간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 직접 분무소독기를 들고 차단 방역에 나섰다.

▲ (제공=경주시의회) 공동운동시설을 소독하고 있는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의회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지역사회로까지 침투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방역작업을 이번 사태가 종식 될 때까지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제공=경주시의회) 출입문을 있는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윤병길 의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고,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깨끗이 소독하고 있으며, 의원과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확산방지 및 종식이 될 때까지 차단방역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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