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 본접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23일 가톨릭병원 출장소에 근무중인 경비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점포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22일 카톨릭병원출장소에 근무중인 경비원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해당직원을 검사한 결과 1차 양성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이에 가톨릭병원출장소는 같은 날 긴급 방역을 하고 소속 전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1차 양성판정이 나온 상태에서 선제적으로 폐쇄결정을 내렸으며, 폐쇄점포의 업무는 인근의 대구은행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토록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것이며, 저희 대구은행의 모든 임직원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을 막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