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자 여파로 잠정 폐쇄된 청도군보건소. 23일 오후 전경(사진=권상훈 기자)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남병원과 보건소 선별치료소가 폐쇄됨에 따라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추가로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청도군 치매안심센터(화양읍 산성강변길 472)와 화양보건지소(화양읍 도주관로 206) 등 2개소로, 24시간 3개조 3교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비상상황을 확대 개편해 선별진료소를 운영, 더 이상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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