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관련 중국 우한 교민 격리시설을 수용한 지역(진천, 아산)의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기획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지난 7일부터 2월말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지역 농특산물과 화훼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수도권역 농협하나로마트 6개점과 농협몰에서 기획판매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시 및 인터넷 판매 주요 품목은 쌀, 배, 쪽파, 김치, 청국장 등 지역 농산물과 꽃다발, 꽃바구니, 공기청정식물이며, 온-오프라인 판매 공통으로 NH카드 제휴할인(1~4천원)과 농협몰 무료배송, 하루특가 쿠폰행사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조재호 차관보는 "코로나19로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특별판매전을 추진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신선 농산물 및 화훼 소비·판매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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