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8.5%), 광주(-8.0%) 등 12개 시도 감소

(대전=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통계청은 "2019년 4분기 지역경제동향에서 경기(13.9%),  대전(10.3%) 등 5개 시도에서 전년동분기대비 증가/ 서울(-8.5%), 광주(-8.0%) 등 12개 시도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비스업생산의 경우, "서울(3.3%), 제주(3.2%) 등 16개 시도 모두 증가했고 소비 등 소매판매는  제주(15.2%), 서울(6.9%) 등 14개 시도에서 전년동분기대비 증가, 충북(-1.6%)과 광주(-1.5%)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수출은  "부산(5.1%), 세종(3.1%)은 전년동분기대비 증가, 대전(-19.7%), 경기(-19.5%) 등 15개 시도는 감소했고 고용은  대전(2.1%p), 강원(1.2%p) 등 13개 시도에서 전년동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물가는 "서울(0.6%), 강원(0.6%)등 11개 시도는  전년동분기대비 상승, 충남(-0.4%), 울산(-0.3%) 등 3개 시도는 하락했고 광공업생산은 대전(9.5%), 경기(2.5%) 등 6개 시도에서 전년대비 증가, 서울(-6.7%), 전북(-6.3%) 등은 감소 했다.

이 밖에도 서비스업생산은 제주(2.3%), 경기 및 전남(1.9%) 등 15개 시도에서 전년대비 증가, 울산(-0.3%)은 감소했고 소비는  제주(10.7%), 서울(5.1%) 등 6개 시도에서 전년대비 증가, 충북(-2.4%)과 광주(-1.9%) 등 10개 시도는 감소 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