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 카지노호텔 전경.

(정선=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강원랜드(대표이사 문태곤)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23일 하루 카지노를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일정에 대해 강원랜드는 대책회의를 통해 결정한 뒤 다시 공지하기로 했다.

강원랜드는 전 영업장에 대해 정기 및 수시 방역을 실시하고, 열화상감지카메라 15대 운영, 카지노 내 슬롯머신, 전자테이블 등 고객의 손이 닿는 부분도 매일 알코올 소독과 손 소독제 3700대를 비치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힘쓰고 있다.

이에 앞서 강원랜드는 21일부터 카지노 입장 모든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카지노 영업장 내에서 마스크를 벗거나, 직원의 마스크 착용 요청에 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즉각 퇴장조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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