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남성이 22일 오전 11시 28분께 부산 광안대교에서 바다로 투신했으나, 현장을 지나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사진은 응급조치 모습)/제공=부산해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22일 오전 11시 28분께 부산 광안대교서 30대 남성이 바다로 투신했으나, 현장을 지나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광안리 연안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남성을 구조한 뒤 응급조치를 하면서 대기 중이던 119차량을 이용해 좋은강안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이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투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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