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안동시는 22일 6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안동시청 전경.(사진=안동시)

지난 16일 오후 2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해 버스로 이동, 저녁 9시경 안동에 도착했다.

현재 확진자들은 자가 격리 중이며, 이송병원은 경북도와 협의 중이다.

안동시는 24일 일요일 9시 1400여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시가지 전역 동시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 산하 박물관, 도서관, 체육시설 등 다중집합시설은 전면 휴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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