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군은 22일 경상북도에서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영덕군주소 의송군 거주자 A씨(여)는, 주소지는 영덕이지만 실 거주지는 의성이라고 긴급히 전했다

또한 지난 19일 발생한 31번 확진자와 영덕신천지교인들이 대구 모호텔예식장에서 접촉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영덕군 영해 신천지교회는 2019년 7월 폐쇄됐다고 밝혔다. 현재 영덕군은 5개팀을 구성하여 방역과 소독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군 직영시설과 다중이용시설등은 임시휴관상태이다

영덕군은 개인위생수칙(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외출자제, 증상 발생시 보건소에 전화하도록 안내하면서, 코로나19와 관련한 확인되지않은 허위내용은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코로나19의 조기발견 및 차단을 위하여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로 연락해 안내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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