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한마음창원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았다.
22일 오전 경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자 가운데 창원과 합천에서 각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추가 확진자 2명 중 1명은 창원시민인 47세 여성으로 한마음창원병원의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고 난 뒤 한마음병원은 전체 폐쇄조치가 내려졌다.
다른 확진자는 합천에 거주 중인 40세 여성이다. 추가 확진자 2명은 마산의료원과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각각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경남지역에서는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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