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경북=국제뉴스)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부에 오는 3월 각급 학교 개학의 1주일 연기를 신청했다.

22일 오전 10시 30분쯤 임종식 경북교육감 주재로 열린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긴급 영상회의에서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 각급 학교에 대한 개학 연기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개학 연기 기간과 대상학교는 교육부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구교육청은 지난 20일 유치원 341곳과 초·중·고·특수학교 459곳의 개학을 3월 9일로 1주일 미뤘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