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확진 검사 진행중"…22일 오후 3시께 결과 나올 듯

▲ 사진은 '코로나19'로 임시휴관중인 국립대구박물관 모습. <자료사진>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에서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차 간이검사에서 20대 여성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22일 여성 1명이 보건소 간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지역에서 21일 부모 집을 방문하기 위해 울산을 들른 이 여성은 미열 증상에 보건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부모 등 가족도 함께 확진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3시를 전후에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아직 확진 여부를 말할 단계는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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