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제뉴스)장운합기자=남원 새마을금고(이사장 우기만)는 20일, 인재양성의 요람인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제16대 남원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한 우기만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으로 자산 3천억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지역 인재양성과 남원발전의 꿈을 키우는 장학사업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춘향장학재단 이환주 이사장은 “춘향장학재단 이사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고, 남원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환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남원새마을금고는 2019년말 단순자기자본비율과 순자본비율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