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WHO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다고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치료제에 관한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빠르면 3주 안에 예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는 흔히 에이즈로 불리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에 쓰이는 ‘리토나비르’와 ‘로피나비르’를 결합한 것, 다른 하나는 에볼라 치료제 ‘레디시비르’다.

한편 이 전문가팀에는 서울대 의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미 국립보건원, 싱가포르국립대, 일본 국립전염병연구소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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