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서구 평리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장기덕)에서는 지난 20일 저소득 독거 10세대에 매월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함께 나누는 함께 행복한 평리1동 만들기'에 동참했다.

따뜻한 반찬 나눔 사업은 2017년 12월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세대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수혜자 김 모(73)씨는 "매번 라면이나 김치로 끼니를 해결할 때가 많은데 매달 밑반찬과 간식을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송명자 평리1동장은"날로 1인 가구 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