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코로나 의심환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을 판정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는 21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20일 한국GM에 따르면 한국GM의 인천 부평 공장 내 연구소 법인인 GM 테크니컬센터코리아(TCK)의 한 직원이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직원은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으며 최근 중국을 방문한 이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GM 측은 "양성 판정이 나왔을 때를 대비한 TCK 등 폐쇄 조치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