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관측값(㎍/㎥)은 춘천 58㎍/㎥ 서울 68㎍/㎥, 대관령 31㎍/㎥

▲ 국제뉴스/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춘천 58㎍/㎥ 서울 68㎍/㎥, 대관령 31㎍/㎥, 관악산 3㎍/㎥, 영월 49㎍/㎥, 수원 77㎍/㎥, 울릉도 20㎍/㎥, 안면도 27㎍/㎥ 등이다.

이어 문경 31㎍/㎥, 천안 55㎍/㎥, 추풍령 18㎍/㎥, 군산 13㎍/㎥, 울진 23㎍/㎥, 전주 60㎍/㎥, 안동 55㎍/㎥, 광주 31㎍/㎥, 대구 56㎍/㎥, 울산 47㎍/㎥, 진도 62㎍/㎥ 등이다.

또 오늘(21일) 아침 기온은 -3~6도(평년 -7~2도), 낮 기온은 9~16도(평년 5~11도)가 되겠다. 내일(22일) 아침 기온은 1~9도(평년 -7~2도), 낮 기온은 5~15도(평년 5~11도)가 되겠다.

오늘(21일) 밤(18시)부터 모레(22일) 새벽(06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경기동부와 강원영서, 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다.

한편, 내일 낮(09시)부터 오후(18시) 사이에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전남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21일) 오후부터 내일(22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15~30km/h(4~9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21일)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대부분 해상에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약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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