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N번방에 대한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텔레그램 N번방'에 대해 집중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닉네임 '박사'는 SNS에 고액 아르바이트, 모델 구인 등으로 피해자를 모집한 뒤, 피해자들에게 엽기적이고 치욕스러운 사진, 영상을 강요했다. 박사는 돈을 지급하겠다는 명목으로 주민등록증, 통장사본 등 개인정보를 수집한 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변기 물 마시기부터 자해에 이르는 끔찍한 성 테러를 자행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