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질병관리본부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제에 사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전북도는 20일 "확진자 근무지가 있는 전주시 서신동 국민연금공단 사무실 일대 39개 어린이집에 대해 21일부터 28일까지 휴원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19일부터 기침, 가래 증상이 있어 이날 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이후 실시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한편 이 남성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동성로와 북성로 일대를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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