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기탁 100만원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기탁 계속돼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장욱현)는 지난 20일 성불사(혜각 지성스님)에서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불사는 영주시 상망동에 위치한 사찰로, 매년 영주여자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 영주제일고등학교에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혜각 지성스님은 스리랑카에도 매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정태 성불사 신도회장은 '경상북도 명예 감사관'으로 활동하면서 어둡고 소외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봉사 공로부분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성불사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3차례에 걸쳐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혜각 지성스님은 "풍족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영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기탁금이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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