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주군)

(성주=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성주군은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는 빠른 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해 선남파크골프장 외 3개소 휴관·휴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시설은 선남파크골프장, 성주국민체육센터, 성주실내체육관, 태실문화관 4개소의 체육·문화시설 등이며 확산 추이를 살펴 전 시설에 대해서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공공체육·문화시설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부터 임시 휴관·휴장을 한다"며 "코로나19 추가확산 추이에 따라 개장 시기를 심사숙고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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