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소방서, 펜션·민박 등 소규모 숙박시설 소방시설 안전점검.(사진제공.파주소방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달 25일 발생한 강원도 동해 펜션 가스폭발화재(사망 7명, 부상 2명)의 재발 방지를 위해 파주시 소규모 숙박시설의 소방시설 안전검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 내 펜션·민박 등 소규모 숙박시설 52곳에 ▲화재예방 안전관리 서한문 발송 ▲소방시설점검 및 불량사항 현지 시정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소방시설 점검 결과 52곳 모두 양호하였으며, 단독경보형감지기 불량인 대상 4곳에 대해선 현장에서 바로 교체를 실시하였다. 
소방분야를 제외한 건축 및 기타분야의 점검은 파주시청에서 현재 진행중이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동해 펜션 가스폭발화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추후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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