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울진군)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19일 관내 육군5312부대1대대 장병5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시행했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보고, 실제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듣고, 안전점검목록을 확인 후 전문가의 도움을 의뢰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교육이다.

군부대라는 특별한 조직 속에서 새로운 환경과 문화의 혼란, 조직 관계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 행동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므로 자살예방교육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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