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철 동구청장(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2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구청 열린마당에서 대한적십사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국내 유입으로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이 악화되고 있어,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우려로 인한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서 동구청 공무원들이 적극 나서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동구청 공무원들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헌혈에 적극 동참하여 행정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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