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시공사가 수원 광교신도시 안에 있는 광교신도시사업단 터 5910㎡에 비즈니스빌딩(가칭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 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사업단 위치도.<네이버맵 캡처>

2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도의회 상임위원회 새해 업무보고에서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도시 3-3블럭 광교신도시사업단 터에 가칭 공공지식산업센터를 짓는 계획을 설명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첨단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사 건물을 헐어내고 공공지식산업센터를 짓겠다는 계획만 확정됐을 뿐 아직까지 구체적인 규모 등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공사는 오는 11월까지 타당성 검토를 통해 규모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공지식센터 건립 예정지인 광교신도시사업단 터는 경기도청신청사를 짓고 있는 경기융합타운과 맞닿아 있고, 맞은편에 광교테크노밸리가 있으며, 영동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신분당선이 5분 거리에 있는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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