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장 수여” 유관순열사 및 김좌진 장군스토리 공연

▲ 충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19일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국제뉴스) 김영근 기자=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은 19일 논산국민체육쎈터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시범공연단은 지난해 스포츠 문화콘텐츠 확산과 태권도진흥으로 충청남도의 위상강화를 위해 창단하고 충청남도에서 직접운영하며 국내외에서 총36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대통령직속위원회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기념 사업회”에서 국민 참여 사업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제2기 시범공연단은 이충영 감독과 김태성 코치 외 총39명을 선발하고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합동훈련에 돌입했다.

한편 김영근 총감독은 2020년은 김좌진장군의 청산리 전투 전승100주년을 맞아 “백야 김좌진 장군 스토리”를 전개 시범공연을 펼치게 되며, 한편으로는 유관순 열사의 3.1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공연으로 애국심을 고취시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시범공연단으로 육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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