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3(토)~24(일) 올림픽공원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0>는 오랜만에 내한하는 마커스 밀러, 호세 제임스, 엠지엠티와 첫 내한 소식으로 팬들을 설레게 한 트롬본 쇼티 & 올리언스 에비뉴, 알레시아 카라, 시그리드, 비숍 브릭스, 에밀리 킹이 포함된 1차 라인업에 이어 보사노바의 거장 세르지오 멘데스, 테너 색소폰주자 조슈아 레드먼이 이끄는 스틸 드리밍 위드 조슈아 레드먼, 혼네, 아우스게일, 크러쉬, AKMU, 백예린 등 음악 씬을 대표하는 국내외 아티스트 11팀의 2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오는 2월 20일부터 1일권 프리세일 티켓을 오픈한다.

아티스트의 면면을 살펴보면 5월의 봄이 더욱 설렌다.

▲ [사진='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0' 2차 라인업]

재즈, 펑크, 삼바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문 보사노바의 제왕으로 열정 넘치는 페스티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세르지오 멘데스와 탄탄한 즉흥 연주와 정통 재즈의 고급스럽고 섬세한 조화로 테너 색소폰주자 조슈아 레드먼이 이끄는 스틸 드리밍 위드 조슈아 레드먼, 감각적이고 빈티지한 신스팝의 선두주자 혼네, 아이슬란드 뮤직 어워즈 4관왕의 싱어송라이터 아우스게일, 가슴 설레는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코너 메이너드, 넓은 스펙트럼의 스타일리시 시티팝 밴드 프렙, 봄날처럼 달콤한 보컬의 재즈 트리오 문차일드, 재즈 기반의 훵키하고 그루비한 밴드 자쿠비가 서재페 무대에 오르기 위해 내한하며 네오 소울, 힙합 등 엄청난 가창력의 대표 음원강자 크러쉬, 독창적인 프로듀싱의 국가대표급 싱어송라이터 듀오 AKMU, 탁월한 가창력과 편안한 감성의 음원차트 올킬 아티스트 백예린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07년 첫 출발을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봄날의 아름다운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세계적인 국내외 뮤지션 40여 팀의 출연하며 5월 23일(토)과 24일(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네 곳의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앞서 5월 22일(금)은 ‘SJF 로열 나이트 아웃(SJF Royal Night Out)’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0의 1일권 프리세일 공식 티켓은 오는 2월 20일 (목)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추가 라인업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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