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영 울진해경서장이 영덕군 축산항 화재선박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이 19일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에 정박중이던 어선 A호(29톤, 연승) 화재를 진화 후 2차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을 찾아서, 안전한 수습을 당부했다.

울진해경은 어선 A호는 오전 01시 50분께 화재 발생으로 주변 선박 3척에 불이 옮겨 붙어, A호와 B호는 선체 상부가 완전 탔고, C호는 조타실, D호는 일부가 탔었다.  5시 50분경 화재선박을 완전 진화했고,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다고 전했다

▲ 영덕군 축산항 화재 선박에서 배수 작업을 하고 있는 울진해경

최시영 울진해경서장은 어선화재 현장에서 “해양오염발생 방지와 어선침몰 등 2차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박을 안전하게 수습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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