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보드 위촉장 수여 및 의장단 선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19일 본부 회의실에서 직장 내 소통매개체와 청년이사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1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전찬호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왼쪽 7번째)이 19일 오전 11시 2020년 제13기 주니어보드 16명을 임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주니어보드는 입사 후 5년 이하의 직원들을 주축으로 해 젊은 생각으로 경영개선 활동을 수행하며, 직렬·부서·세대 간 이해 증진을 통한 조직 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써, 부산경남본부는 작년 제12기까지 183명의 주니어보드를 양성했다.

특히 이번 제13기 주니어보드는 청년이사회로서 직장 내 직급·직렬·소속 간 상호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한 대내 소통창구 역할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박람회 개최기간 홍보부스 운영 등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내외 홍보 메신저로서의 역할도 병행하게 된다.

전찬호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여러 분야의 직원들이 어우러져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구상과 소통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하면서 업무수행 역량이 뛰어난 철도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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