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예방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 '코로나19' 방역활동 모습/제공=부산연제지사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11일 방역 전문 업체를 통해 객장 전체에 방역 작업을 시행했고, 지사 내 공조기와 에어컨 필터를 소독하며, 적극적으로 감염증에 대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사 건물 1층 로비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모든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고열이 있는 고객을 입장 금지 시키는 등 선제적인 대응책을 운영 중이다.

또 민원실 및 객장에 체열기를 비치해 체온을 측정한 후 미열이 있는 경우 귀가를 권고하거나, 해외 여행력이 있다면 관할보건소에 즉시 신고토록 안내하고 있다.

객장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고객의 손이 닿는 부분은 수시로 소독하며, 신체 접촉을 통한 확산을 차단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시행한 결과, 현재까지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내 감염 의심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지사 방문 고객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과 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