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와 화훼자영업자, 코로나19로 1년 매출의 30%~40% 손실 예상...

▲ 사진 = 윤영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성남=국제뉴스) 성남 중원구 윤영찬 예비후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했다.

지난 17일, 윤영찬 예비후보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녁 퇴근길에 꽃 한 다발씩을 구매해 어려운 화훼농가와 자영업자를 돕자'고 나섰다.

윤영찬 예비후보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줄줄이 취소되고 대규모 행사도 자제하는 분위기라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며 "애써 기른 꽃들을 뽑아서 그냥 버리는 일도 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 퇴근길에 집으로 들어가실 때, 꽃 한 다발 사 가시면 어떨까요?"라며 "우리 이웃과 경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화훼농가와 자영업자에 응원을 보내주세요."고 제안을 하기도 했다.

▲ 윤영찬 예비후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자영업자를 응원했다.

"저도 집에 가는 길에 꽃집에 들러 보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한 윤 예비후보는 화훼농가 응원을 위해 스스로 먼저 나서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화훼농가와 화훼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과 각종 행사 취소로 인해 1년 매출의 30%~40%에 달하는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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