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상수 미래통합당 의원이 황교안 대표와 함께 인천 승리를 위해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을 떠나 계양갑 선거구 출마를 밝혔다.

안상수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년 동안 민주당 국회의원이 줄곧 당선된 계양갑에서 문재인 정권 심판과 총선승리의 교두보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심판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담할 뿐이라며 죽음을 각오로 반드시 승리해 국민의 염원을 받들겠다"고 승리 의지를 보였다.

안상수 의원은 "인천시장 8년 임기를 마치고 5년여 야인생활 중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준 강화군민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지난 4년 성심껏 모셔왔던 중구, 동구, 옹진군 주민 여러분께도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