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대송 상대의 도의원 적임자로 주민생활 밀접현안 챙기고 싶다”

민주당 최광열 예비후보가 경북도의원 포항6선거구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신윤 기자

(포항=국제뉴스) 강신윤 기자 = 최광열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9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도의원 포항 제6선거구  재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그동안 '친환경 무상급식 포항운동본부' 집행위원장과 '포항급식연대' 대표 등 시민단체 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고려대 출신 마을이장으로 대송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손해사정사로서 '포항지진 피해구제 및 손해사정' 자문단장도 겸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주의에 맞서온 허대만 위원장을 도와 포항 민주당과 함께 하며 지역주의를 청산하고 민의의 전당인 의회에 소수정당과 시민사회단체를 대표하겠다"고 출마의 목적을 밝혔다.

이어 "연일에서 나고 대송에서 자라 상대동의 품에서 살고 있는 지역의 전문가로서 교육, 환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직접 챙기고 싶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또 "연일, 상대, 대송명 주민들의 건강권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유강숲 철길 조성, 자명천 생태하천 복원, 연일배수로 복개, 인주도로 조기개통, 연일원서지역 도시가스 구축 등을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기자회견에는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포항 남·북구 시도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이찬교 경북혁신연구소 소장과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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