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째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 환자의 동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31번째 코로나 환자는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검사 실시 후 양성이 확인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됐다.
31번째 코로나 환자가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된 대구 신천지예수교회는 현재 폐쇄됐다. 신천지 측은 질병관리본부, 대구시와 함께 교회 내 폐쇄회로(CC)TV 화면을 통해 331번째 코로나 환자가 접촉한 이들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31번 확진자는 61세 여성으로 2019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외국을 방문한 적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한샘 기자
jung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