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정상환 에비후보 선거 캠프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정상환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수성갑 예비후보는 시지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고모로(시지)에서 무열로(만촌동)와 만나는 부근에 우회전 차로 1개를 추가로 개설해 교통체증을 개선한다는 공약 제8호를 발표했다.

그동안 시지에서 만촌동으로 가는 고모로는 무열로와 만나는 지점에 우회전 차로가 하나 밖에 없어 출근시간대 효목동 방향 차량정체와 혼잡으로 시지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곳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연말 개통목표로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폭 4m, 길이 100m 규모의 우회전 차로 1개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지난 2009년 10월 개통한 고모로는 최근 교통량이 많이 늘어 났을 뿐만 아니라 출근시간대 무열로 진입부근에 차량이 막혀 교통체증과 불편이 심각했던 곳으로 우회전 차로 조기개설로 시지주민 교통편의 증진에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경북대 사대부중, 능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구지검 특수부장, 서울 중앙지검 부장, 수원지검 1 차장,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주미 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을 거쳐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추천 차관급 공무원인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29년 동안 공무에 몸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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