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0여개 청소년 시설 중 교복 필요한 중·고 입학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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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KT&G충북본부는 오는 19일 도내 20여개 청소년 시설 중 교복이 필요한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교복 구입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교복 지원금 1000만원은 KT&G 복지재단이 지원하고 KT&G충북본부가 대상자 발굴 및 지원금을 전달한다. 

이번에 조성된 교복 지원금은 교복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T&G충북본부 이승우 본부장은 "이번 교복 구입비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을 얻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KT&G는 연간 매출액의 2.5%인 669여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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