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페포니뮤직 제공

밴드 잔나비 멤버 전원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잔나비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전국 투어 공연 ‘넌센스2(NONSENSE II)’에서 하반기 입대 계획을 전했다.

잔나비 리더 최정훈은 “오는 8월쯤부터 활동을 쉬어야 할 것 같다”며 “8월 이후로는 언제 멤버들이 입대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공연에 대해서는 “입대 전 마지막 전국투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 뮤직 측은 “향후 일정이 나오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잔나비는 입대 전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러머 윤결이 지난해 10월 먼저 입대해 그동안 객원 드러머가 빈자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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