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찜닭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오늘 1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택시맛객’에서는 새우찜닭이라는 새로운 메뉴로 입소문이 가게를 방문했다.
이날 손님들은 켜켜이 쌓인 새우의 비주얼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새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사장님은 10년간 연구를 거듭한 끝에 새우와 닭의 조화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낙지 등 여러 재료를 시도해봤지만 새우야말로 닭의 감칠맛을 살려준다는 것이었다.
새우찜닭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닭다리에 탱글탱글한 새우 살을 올려 한 번에 먹는 것이다.
한편 사장님은 새우를 해동할 때 일반 물에다 하면 본연의 새우 맛이 빠진다면서 굵은 소금으로 빡빡 씻어낸다고 밝혔다.
정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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