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명 직원 참여...헌혈차량 공단 본부와 사업단 순회

▲ 코로나19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 모습/제공=부산환경공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17~18일 양일간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헌혈차량이 공단 본부와 사업단을 순회하고, 50여명이 넘는 임직원이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공단 배광효 이사장은 "국가적인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 공단이 발 벗고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공단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예방과 국민안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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