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울진해경)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해상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울진해경은 지난 1일 '종합상황대책반'을 구성하고 외국어선 해상 검문검색, 응급환자 이송 등 감염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대응수칙과 의심 증상 발생시 대처 요령등을 특별교육 실시하고 경찰서를 출입하는 방문객을 위해 청사방역실시 및 1층 민원실에 방역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코로나19'감염 방지를 위하여 관내 외국인선원 200여명이 단체로 생활하는 숙소 4곳에는 울진보건소의 협조를 얻어 숙소 방역 및 방역 마스크와 손 소독제, 손 세정제를 나눠주며 예방 행동수칙 등을 알려 주었다.

최시영 서장은“코로나바이러스가 바다를 통해 유입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예방 활동을 펼치고 철저하게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