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 해양경찰구조대는 관할구역 내 갯벌 고립자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구조장비를 개선하고 훈련에 들어갔다.

개선 구조장비는 기존 구조장비보다 사이즈가 늘어나 요구조자에 대한 안정성을 강화 했으며 구조대원의 체력소모를 줄이고 신속한 이동 및 운반이 가능하며 골든타임을 지켜 사고 대응 효과에 우수하다.

보령해경구조대 이호준 순경은 "갯벌 고립자 개선 구조장비를 해양경찰 전체에 보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갯벌 고립자 인명사고 뿐만 아니라 모든 해상사고에 대비해 국민이 부르면 달려간다는 일념 하나로 훈련에 임해 해상사고 제로화에 임하겠다"고 전했다.